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 한달살기 북섬편 / 코로만델 / 캐시드럴코브 / 하헤이 비치 / 나니아연대기 명소 /마마무 별이 빛나는 밤 명소



코로만델에서의 두 번째 날입니다. ☺️

드디어~ 여기서 제일 유명한
캐시드럴코브를 가보려고 합니다.

 

하헤이비치 홀리데이파크 리조트

 

아침에 잠이 덜 깬 부스스한 남편 뒷모습 ㅋㅋ 🤣
하지만 풍경은 끝내줍니다💙

 

하헤이 비치

 


캐시드럴 코브는
위의 사진에 나와있는 장소인
하헤이 비치에서 출발합니다.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수상택시(워터택시) 타고 가기
2. 1시간 걸어가기

저희는 갈 때 아침 운동 겸으로
걸어가기를 선택했습니다.

걸어가면서 예쁜 풍경도 볼 수 있는 것은 덤! 🌳

걸으면서 보이는 풍경들 같이 감상해보아요!

하헤이 비치

꼬맹이들이 나무 그네에서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ㅎ

 

하헤이 비치

 

 

 

하헤이 비치

 

 

 

하헤이 비치

 

걷기를 참 잘한 것 같아요.
오르막길이 많아 등산하듯 가야 해서
조금 힘들게 느껴질 수는 있겠어요.
하지만 이런 풍경을 보면서 걸으니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뻥 뚫려 너무 좋더라고요.
언제 이런 풍경 보며 걸어보겠어요?! 😆

 

 

네! 왼쪽으로 쭈우욱 가면 캐시드럴 코브입니다. :)

 

하헤이 비치

 

저~ 쪽이 이제 캐시드럴 코브인 것 같아요 ㅎㅎ

 

 

자연을 만끽하는 남편 ㅎㅎ
너무 행복해하며 걷고 있네요~

 

캐시드럴 코브
캐시드럴 코브

 가다가 중간에 벤치가 있는데,
완전 포토존이었습니다!
너무 멋져요.
걸어가는 거 완전 추천이에요~~!!

캐시드럴 코브 가는 길

신난 남편의 발재간 ㅋㅋㅋㅋ

캐시드럴 코브 가는 길

이런 숲길도 지나 지나서~~

캐시드럴 코브

 

캐시드럴 코브

 드디어 도착!!! 했습니다!! 와우!

캐시드럴 코브

 

캐시드럴 코브

 

하헤이 비치에 비하면 작은 해변느낌?
하지만 하헤이 비치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 캐시드럴 코브에는 와우~ㅎㅎ

캐시드럴 코브


드디어, 나니아 연대기의 환상의 입구
마마무 별이 빛나는 밤에 나왔던 곳입니다.
물 색깔 보세요!
노 보정입니다!!
바다에 하늘색 물감 풀어놓은 것 같이
맑고 빤짝이고 아름다웠어요..!!! 😭

 

캐시드럴 코브
캐시드럴 코브
캐시드럴 코브
캐시드럴 코브

 

역시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많아 북적북적했는데요.
타이밍 좋게 사람들이 좀 빠졌을 때
얼른 찍었습니다!
원래 여기 동굴을 지나갈 수도 있는데
물이 많이 차있어서 저기 맞은편으로는 못 갔어요.
아쉽지만 ㅠㅠ 여기까지라도 만족 했습니다.


다시 돌아갈 때는
수상택시(워터택시)를 탔습니다. ㅋㅋㅋㅋ
마침 가려던 차에 택시가 와서 호객하더라고요.
어른 1명에 15달러였었던 것 같아요.

캐시드럴 코브 수상택시
캐시드럴 코브 수상택시
캐시드럴 코브 수상택시

수상택시도 너무 좋았어요~
바다도 이쁘고 시원하고 빨랐습니다 ㅎㅎㅎ

 

캐시드럴 코브

 

더 타고 싶었는데 너무 빨리 도착해버렸어요.
저 커플도 바다색이 예뻐서 눈을 못떼네요!

 

 

코코아 한 잔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 ☕️

캐시드럴 코브에서 신발이 다 젖어버려서
말리는 겸 숙소에서 잠깐 쉬어갔습니다. ☺️
뉴질랜드는 햇볕이 뜨거워서 그런지
금세 마르더라구요!


 

점심을 먹으러 길을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요 ㅎㅎ

 

캐시드럴 코브 The pour house

 


어제 갔았던 푸어 하우스 다시 방문!
존맛탱인 피시 앤 칩스와
도우가 얇고 바삭 쫀득했던 피자!
좀 천천히 먹고 싶은데
남편과 저는
맛있는 거라면 이성 잃고 먹는 스타일이라..
항상 다 먹고 나면
너무 빨리 먹어치워서 괜히 민망해요ㅋㅋㅋ

 

 

저희 밥 먹는데 옆에 갈매기도 함께 자리했어요 ㅎ
우리나라 비둘기만큼
뉴질랜드는 갈매기가 있는 듯!


다 먹고,
식당 옆에 마트가 있길래 장을 봤어요.
하헤이 마을에서의 마지막 밤이라
와인도 사고 안주거리도 사고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
너무 아쉬워서 마을 풍경을 담아봤어요.

 

하헤이 비치 마을

동화 속 집 같아요!
그리고 마당에 거의 집집마다 캠핑카가 있더라구요.
역시 캠핑의 천국!
저희도 남섬에서는 캠핑카여행을 했답니다!
남섬편도 기대해주세요 ❤️

하헤이 비치 마을

 

남편도 저도 자연을 너무 사랑해요.
예쁜 하늘, 바다, 꽃, 나무를 보면 그냥 못 지나쳐요.
이것도 남편은 꽃이 신기하다며 찍고
저는 남편을 찍고 ㅎㅎㅎ

 

하헤이 비치 마을

 

신기한 나무?!
빨간 꽃은 무슨 꽃일까요?

 

하헤이 비치 마을

 

실제로 보면 정말 거대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같아요 ㅎㅎㅎ

 

하헤이 홀리데이 리조트

 

장 본 것 이고 지고 가는 남편~ 고마워😘

 

하헤이 비치
하헤이 비치

 

저녁 풍경도 찍어봤답니다.
나무가 참 이국적이에요 ㅎㅎ

두 번째 날이 이렇게 저물고
저흰 다음 날 아침 이곳을 떠나
마타마타라는 지역에 갑니다!

마타마타에는 반지의 제왕 촬영 장소인
호빗마을 호비튼이 있기 때문이에요!!! 예이!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