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가운데! 중부에 위치한
타우포 지역에 왔습니다!
타우포 호수가 유명해요 😊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라고 합니다!!
역시 날씨가 너무너무 좋네요~~
도착하자마자 포토존이 보여 얼른 사진 하나 찍고!
바로 숙소를 찾아갔습니다~!
숙소 도착하고 저희방 테라스에서 찍은 뷰!
너무 좋죠!
바다인지 호수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정말 큽니다!
사진에 다 안담겨요😂😂
의자에 앉아서 멍하니 보고있다가~
얼른 이것저것 구경하러 다시 숙소를 나섰습니다!
나가는 길에 만난 이 숙소 고양이! 안뇽😍
참 여유롭고 평화로운 동네였습니다!
여기서 살고 싶다고 또 남편에게 난리난리😅
아까는 도착해서 정신없었는데,
다시 포토존으로 와서
사진 하나 남겼어요 😆😆
슬슬 저녁시간이 되어 밥집을 찾던 중,
근처 괜찮아 보이는 레스토랑 발견!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먹었숩니다..
맛있어요 🤤
소화시킬 겸 호수 주변을 다시 산책!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이었던 곳!
숙소 돌아와 보니 아까 그 고양이!
저희 방 앞에 앉아있었어요ㅎㅎ
아까 예뻐해 줘서 반가웠나 봐요!
근데 먹을걸 안 주니 금세 가버렸다눈..😅
해가 지고~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두 번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돌아다닐 예정!
숙소 아침 뷰 😍
아침 먹으려고 맥도날드 왔어요 ㅎㅎ
남편이 맥모닝을 좋아하거든요...!
포장해와서 호수 앞 벤치에서 먹었숩니다!
조~기 쪼그려 앉아있는 남편ㅎㅎ
밥 먹고 있는데, 흑조가 찾아왔어요.
백조는 한국에서도 동물원에서 봤고,
유럽에서도 봤었는데
흑조는 처음 봐요!!!
흑조 없다..?!
흑조랑 무언의 소통 중 🤣🤣
식사를 마무리하고요!!
이제... 이 지역에서 유명한 번지를 보러 가요!
저는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그냥 구경만 하기로 하고요 ㅎㅎㅎㅎ
도오착! 타우포 번지 😝
너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번지점프!
고소공포증만 없었으면 하고 싶었을 듯..
이런 곳에서 액티비티를 해야 하는데
너무 아까워요 흑흑...
그래서 남편을 꼬십니다... 남편이라도..
남편도 높은 곳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원래는 안 한다고 구경만 하겠다고 하다가
저렇게 다른 사람들이 도전하는 모습을
한 시간 정도 구경하면서 내적 고민을 ㅎㅎㅎ
그러더니, 용기 내서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ㅎ
계획대로 되고있어... ㅎㅎㅎ🤣
안전장비를 잘 착용하고요!
파이팅 남편..!!!
위에 영상이 남편 번지 하는 모습인데,
30초부터 보시면 되세요 ㅎㅎㅎ
목소리가 엄청 우렁찹니다ㅋㅋㅋ🤣🤣
잘했어 남편 😍😍
번지점프하는 곳에서 만난 고양이
털 모양이 노르웨이 숲 같아 보이네요ㅎㅎ
한참 따라다니면서 고양이랑 놀다가
후카 폭포를 보러 출발!
폭포가 대단했어요.
CG 보는 느낌...?!
타우포 지역 관광지 중 여기가 제일 인기가 많은듯!
관광객이 엄청 많았어요!
한참 또 구경하고 사진찍고
산책로가 있어서 산책도 하다가
배가 고파졌습니다..
타우포에 유명한 피시 앤 칩스가 있다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the fish box 와우!
세트로 시키고 게살도 추가했어요!
게살 꼭 시키세요..😆
포장해서 호수 근처 벤치로 왔습니다.
저번에 캐시드럴 코브에서 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진짜 인생 피시 앤 칩스 ㅠㅠㅠ
그리고 완벽한 날씨와 아름다운 호수도 한몫..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 먹고 룰루~
타우포에서의 마지막 날이라,
남편이 꼭 수영해보고 싶다고 해서
저 추운 빙하수에 몸을 담갔어요.
저는 또 구경만 했고요 ㅎㅎㅎㅎ
날이 저물고,
타우포에서의 두 번째 밤 마지막 밤을 마무리!
평화로운 동네
아름다운 자연
너무나 살고 싶은 동네였어요.
지금도 가끔 남편이랑
노후에 외국에서 살자, 그럼 뉴질랜드! 타우포!
라고 말할 정도로..
자연친화적이지만 편의성도 다 갖춘
완벽한 동네였습니다ㅎㅎ
이제 뉴질랜드 북섬 여행은
2곳이 남아있어요~
이다음은
북섬에서 최고 높은 산,
루아페후 산.. 트래킹을 하러 가요😁
통가리로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라산 정도?인데
그것도 모르고 엄청 고생한 썰을..
다음 포스팅에 올려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