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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 한달살기 북섬편 / 웰링턴 / 뉴질랜드 수도 / 테파파 국립 박물관 / 쿠바 스트리트 / 쿠바 거리 / 웰링턴 시내



타우포 호수를 뒤로하고,
북섬에서의 마지막 여행지인
뉴질랜드의 수도
바람의 도시 웰링턴에 왔습니다.

바람의 도시답게 오자마자 강풍은 물론
비도 많이 내려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이왕 왔는데
여기 유명한 관광지는 어딜까..? 검색해보니
동물원이 나오더라고요.
아.. 비도 좀 그쳤는데 한 번가 볼까? 해서 왔는데
저기 zoo 보이시나요?
저 입구까지 갔다가 다시 유턴해서 돌아왔답니다.
가는 길에 다시 비바람이 몰아쳤고,
내릴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그리고 동물들도 다 들어가 있을 것 같아서
다시 숙소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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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도착해서 씻고 잠시 쉬었는데
다시 비가 그쳤습니다!
배가 고파 한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어주고
여기서 유명하다는 쿠바 스트리트에 가보기로 했어요.
어? 숙소에서 도보 5분 거리 ㅎㅎㅎ
의도치 않게 유명 거리에 숙소를 잡았더라고요.

 

 

저 무지개 색 도로가 시그니처인 듯했어요 😃

 

 

뉴질랜드는 정~말 자연자연하지만
여기는 수도답게(?) 정말 도시 느낌!
다른 지역엔 없는 세련된 건물과
높은 빌딩! 오클랜드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여기는 테파파 국립 박물관입니다!
여긴 강추드려요.
뉴질랜드 수도에 있는 국립 박물관답게
가장 많은 양의 자료가 수집되어 있다고 해요~
마오리족의 문화부터 뉴질랜드의 개척사,
전쟁, 자연, 현대미술까지
정말 볼거리가 많았답니다.

 

 

사진을 못 찍는 부분도 있어서
허용된 곳만 살짝 찍어봤어요 ^^
꼭 가보셔서 천천히 감상해보세요! 😄

 

 

구글 맵에서 맛있는 일식집을 찾았어요.
비바람 불고 추워서 그런지 국물이 먹고 싶어서
라멘집을 찾았습니다.
교자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아쉬워서 맥주 한잔 하고요.
얼굴보다 큰 맥주잔 ㅎㅎ

 

 

하루만 있다가는 웰링턴.
날씨가 너무 안 좋았어서
기분 좋게 못 다녔지만 (날씨 영향 많이 받는 편...😅)
뉴질랜드에서는 보기 힘든 도시였어서
또 색다른 기분으로 돌아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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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공항으로 출발!
드디어 남섬으로 넘어갈 거예요 야호!! 😍

 

 

 

반지의 제왕 나라답게 간달프!!!!
사루만으로부터 탈출할 때
저 독수리를 타고 탈출했죠!
영화의 한 장면을 실제로 보는 듯한 느낌!
크기도 어마어마했어요.😮

 

 

안녕~😊

 

 

계속 비가 내려요.. 흔들흔들
비행하며 무서웠답니다 😂

 

 

한국을 소개하는 잡지도 있네요!
표지가 너무 이뻤어요.😍

 

 

여기는 비행 중일 때도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
완전 신기! 너무 편했어요 ㅎㅎ
쵸큼.. 느리긴 하지만요 ㅎㅎ 되는 게 어디예요!

 

 


북섬! 진짜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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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남섬 퀸즈타운으로 향합니다!
남섬에서는 20일 정도 있었는데요,
전부 캠핑카 여행입니다. 😁
보통 캠핑카를 빌려 남섬 여행 시작할 때
크라이스트처치부터 시작해서 쭉 돌고
퀸즈타운으로 마무리하시던데,
저희는 거꾸로 가요 :)
그 이유는 다음 포스팅 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