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질랜드한달살기

뉴질랜드 한달살기 북섬편 / 웰링턴 / 뉴질랜드 수도 / 테파파 국립 박물관 / 쿠바 스트리트 / 쿠바 거리 / 웰링턴 시내 타우포 호수를 뒤로하고, 북섬에서의 마지막 여행지인 뉴질랜드의 수도 바람의 도시 웰링턴에 왔습니다. 바람의 도시답게 오자마자 강풍은 물론 비도 많이 내려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이왕 왔는데 여기 유명한 관광지는 어딜까..? 검색해보니 동물원이 나오더라고요. 아.. 비도 좀 그쳤는데 한 번가 볼까? 해서 왔는데 저기 zoo 보이시나요? 저 입구까지 갔다가 다시 유턴해서 돌아왔답니다. 가는 길에 다시 비바람이 몰아쳤고, 내릴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그리고 동물들도 다 들어가 있을 것 같아서 다시 숙소로 고고! . . . 숙소 도착해서 씻고 잠시 쉬었는데 다시 비가 그쳤습니다! 배가 고파 한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어주고 여기서 유명하다는 쿠바 스트리트에 가보기로 했어요. 어? 숙소에서 도보 5분 거리 ㅎㅎㅎ 의.. 더보기
뉴질랜드 한달살기 북섬편 / 오클랜드 셰익스피어 리저널 파크 / 셰익스피어 파크 / 셰익스피어 공원 / 오클랜드 명소 두번째날이 밝았어요. :)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보았습니다. 오늘은 오클랜드 중심에서 북동쪽으로 50km떨어진 셰익스피어 리저널 파크에 가볼거예요. 오클랜드와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푸른초원에 양들, 공작새, 아름다운 해변까지 파라다이스 같았던 곳인데 관광객도 드물어서 숨은명소로 꼽았습니다. 🌳 그럼 출발해볼까요! 50km나 떨어져 있기 때문에 차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면 좀 힘들 수 있어요. 오클랜드시티에서 AT 버스 982, 983 타고 오면 된다는데 이동시간 한시간정도 입니다. 드디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자동으로 문이 열려요 :) 입구에 들어서고 조금 가다보면 이 공원을 상징하는 거대한 액자가 바로 보입니다!! 포토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ㅎㅎ 저도 기념으로 몇장 찍었어요 😁😁 셰익스피어 파.. 더보기
뉴질랜드 한달살기 북섬편 / 오클랜드 / 오클랜드 맛집 / 옥시덴탈 The Occidental / 퀸스트리트 신혼여행으로 뉴질랜드 한달살기 했을 때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2019. 10월말~11월말) 오클랜드에 도착하자마자 허츠 렌트카를 빌려 호텔로 가는 중이예요! 호텔에 짐을 놓고 설레는 마음으로 바로 시내로 나왔습니다! 배가 고파서 지나가다 들린 햄버거집! 배고파서 그런지 다 맛있었어요 ㅎㅎ 근처 공원에 왔어요. 날씨 좋은날,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저희도 같이 뉴질랜드에 온 것을 만끽하며 이곳~ 저곳 걸어 다녔습니다. ☺️ 걷다보니 해가 지고~ 다시 배가 고파졌어요! 오클랜드에서 유명한 집을 가보자! 해서 찾아보니, 뉴질랜드에 왔으면 초록홍합을 먹어야 한다고! 그래서! 홍합요리를 파는 레스토랑을 찾아냈습니다! 오클랜드 시내인 퀸스트리트에 위치한 옥시덴탈 이라는 레스토랑 이예요! 저는 먼저 딸기맥주를 .. 더보기